
국내 수면 의학계의 선두 주자인 코슬립수면의원이 인공지능(AI) 수면 분석 기술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 서비스의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수면 전문 의료기관들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AI 분석 소프트웨어 ‘솜눔(SOMNUM)’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코슬립수면의원은 이미 해당 기술의 개발 단계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슬립수면의원은 국내 최다 수준인 21개 수면다원검사실을 운영하며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속 수면기사들의 판독 능력이 월등하여, AI 수면 분석 솔루션인 ‘솜눔’의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한 기초 훈련 자료(Ground Truth)를 제공해 왔다.
AI가 사람의 눈으로 보기 힘든 정밀 주파수 대역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가의 정확한 가이드가 필수적인데, 코슬립의 판독 데이터가 그 신뢰성을 담보하는 ‘골든 스탠다드’ 역할을 한 셈이다.
이러한 기술 지원에 그치지 않고 코슬립수면의원은 ‘솜눔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내에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범 운영 중이다. 의료진의 전문적 판독에 AI의 정밀 분석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기면증 등 다양한 수면 질환 진단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환자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객관적인 맞춤형 치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연구 대상자를 모집하여 수면 관련 신호를 정밀하게 수집 중이며, 이는 코슬립수면의원 의료진의 검사 및 판독 수준을 삼성전자가 연구 파트너로 공식 인정할 정도로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신홍범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코슬립수면의원 원장)은 “수면다원검사는 대용량의 생체 신호를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의 작업으로, 전문 인력의 숙련도가 검사의 질을 결정한다”며, “코슬립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AI 기술의 결합은 국내 수면 질환 진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코슬립수면의원은 단일 병원 기준 최대 규모의 시설과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수면 장애 전반에 걸친 정밀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자들이 병원 밖 일상에서도 양질의 수면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IT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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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4/0001096895?sid=103